첫 무대인데 완성형? 넥스지, 신인 티 안 나는 괴물 데뷔
2025년 5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넥스지(NEXZ)가 등장한 순간,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팀이 신인이라고요? 무슨 데뷔가 이래요…” JYP가 새롭게 선보인 7인조 보이그룹 넥스지는 이미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 Season 2’를 통해 주목을 받았고, 이후 정식 데뷔까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훈련된 ‘완성형 유닛’이었습니다. 그들이 이날 선보인 타이틀곡 ‘O-RLY?’는 트렌디한 힙합 기반의 비트 위에 팝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사운드였습니다. 하지만 진짜 놀라운 건 그들의 ‘무대 장악력’이었습니다.
첫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세련된 동선, 시선 처리, 카메라 인지 능력까지 완벽했습니다. 특히 토모야와 유우의 무표정 속 강렬한 눈빛, 하루의 안정적인 메인보컬 라이브, 유키와 휴이의 중간 브레이크 안무 구간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잘생기고 춤 잘 추는 아이돌이 아니라, ‘팀으로서의 서사와 조화’가 있는 그룹이었습니다.
신인 아이돌이 처음 무대에 설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실수가 ‘동선 붕괴’입니다. 그러나 넥스지는 마치 수백 번 리허설한 듯, 정확히 박자 맞춰 움직이며 무대 위 모든 카메라 앵글을 알고 있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단순 연습으로만 나올 수 있는 퍼포먼스가 아니라, 감각과 훈련이 함께 만든 결과입니다.
실제로 이 무대 직후, 유튜브와 SNS에는 “진짜 신인 맞냐?”, “데뷔부터 이렇게 정돈된 그룹 처음 봄”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첫 무대가 이 정도면 1년 뒤엔 뭐가 될까?”라는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누가 이렇게 짰냐… 토모야부터 유키까지 완전체 조합
넥스지를 진짜 돋보이게 하는 건 멤버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그 조합에서 터지는 시너지입니다.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7명 모두 일본 국적이지만, K-POP의 전형을 따르되 새롭게 재해석한 팀입니다.
각 멤버는 포지션도 명확하고 캐릭터도 뚜렷합니다.
- 토모야: 리더이자 카리스마 담당. 그룹의 중심으로, 퍼포먼스의 안정감을 책임집니다.
- 유우: 메인댄서. 춤선이 부드럽고 스트릿 스타일의 유연함이 강점입니다.
- 하루: 메인보컬. 감정선이 섬세하고 고음역대도 안정적입니다.
- 소 건 & 세이타: 서브보컬과 래퍼 역할을 수행하며, 감정 전달력이 탁월합니다.
- 휴이: 그룹의 분위기 메이커.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입니다.
- 유키: 막내이자 입덕 포인트 담당. 귀여운 외모와 반전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멤버 하나하나가 전혀 겹치지 않는 매력을 갖고 있음에도 무대에서는 완전히 하나처럼 움직입니다. 이는 JYP 특유의 ‘균형 설계’가 반영된 결과이며, 일본 멤버들이지만 K-POP 시스템에 최적화된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처음으로 멤버 전원을 외우고 시작하는 그룹”, “누구 하나 놓치기 싫은 팀”이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비주얼, 실력, 케미까지 완성된 넥스지. 이 조합은 정말 ‘누가 이렇게 짰냐’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무대만으로 팬심 확보… 넥스지, 지금 당장 월드투어 뛰어도 되겠는데요?
넥스지의 엠카 무대는 단순히 멋있었다는 수준이 아니라, 감각적으로 ‘임팩트’를 남긴 무대였습니다. 그 중심에는 타이틀곡 ‘O-RLY?’의 시그니처 브레이크 파트가 있었습니다. 각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중심을 맡는 구성은 시청자의 몰입을 극대화했고, 팬심을 뒤흔들기 충분했습니다.
곡 구성, 안무, 조명, 카메라 연출까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무대는 그 자체로 예술이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데뷔인데 이 정도면 콘서트 열면 진짜 미칠 듯”, “직관하고 싶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실제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SNS 플랫폼에는 직캠과 리액션 영상이 쏟아졌으며, “지금 당장 월드투어 뛰어도 되겠다”는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이처럼 첫 무대만으로 팬덤을 빠르게 확보하는 건 K-POP 시장에서도 매우 드문 케이스입니다. 이는 넥스지가 단순한 실력형 그룹이 아니라, 전략형 팀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넥스지는 이제 막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이지만, 단 하나의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POP의 기준과 글로벌 감각을 모두 품은 팀, 그 이름이 바로 넥스지입니다.
이제부터 펼쳐질 넥스지의 서사는 K-POP 새 물결의 중심이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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